섬진강변 어린이 익사 사고가 발생한지
나흘째를 맞고 있지만
유족들과 광주 YMCA는
보상금 협상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 YMCA는 오늘 사망 어린이 유족들에게
보상금으로 1억 5천만원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유족들은 당초 2억 6천만원에서
한발 물러서기는 했지만 2억원을 요구해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했습니다.
유족들은 오늘까지 보상금 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을 때에는
변호사 선임 등 소송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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