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 크게 줄었다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8-23 08:56:00 수정 2001-08-23 08:56:00 조회수 3

올해 태풍등 풍수해가

예년보다 많지 않음에 따라

벼 병해충 발생량도

크게 줄어든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도내 190여개 관찰포를 조사한 결과

잎도열병은

2천4백헥타르에서 발생해

지난해의 87%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벼멸구는 6백헥타르에서 발생해

지난해의 24%,평년의

4%에 불과했으며

잎집무늬 마름병도

지난해의 78% 정도만

발생하는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도열병 분생포자 채집량이

지난해보다 50%이상 많이 채집돼

2차 방제를 소홀히 한 논에서

집중 발생할 우려가 높은것으로 분석돼

농가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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