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락행위 강요 화대 갈취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8-23 06:19:00 수정 2001-08-23 06:19:00 조회수 0

윤락행위를 강요하고 화대를 가로채온

포주 등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윤락녀를 고용해 윤락행위를 강요하고

이들로부터 화대를 가로챈 혐의로

목포시 축복동 54살 남모씨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남씨등은 지난 4월부터

윤락녀 3명을 고용해 목포시 축복동 일대의

여관에서 윤락행위를 강요해

이들이 받은 화대 절반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3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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