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항만개발사업이 극히 부진해
올해도 사업예산 이월이 되풀이될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광양항 항만개발 목표가
예산대비 31%인데도 불구하고
실제 집행실적은 0.6%에 그치고 있습니다.
공양항 서측도로 공사와 관련해
올해 배정된 예산 143억원의
내년 이월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에도 광양항 개발 예산가운데
47%인 120억원이 이월되고
47억원이 불용처리돼 국고환수되는등
항만건설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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