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된 가정주부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숨진 박 모여인이 결혼 정보회사에 회원으로 등록한 뒤 윤락을 해온 사실을 밝혀내고 용의자 확보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서부경찰서는
박 여인이 결혼 정보회사를 통해 만났던 남자들 가운데 용의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결혼정보회사 업주와 박여인이 만났던 남자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경찰은 결혼 정보회사를 차린 뒤
맞선을 빙자해 윤락을 알선하고
수수료를 챙기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4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결혼 정보회사 업주 광주시 두암동
35살 박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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