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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교육감 선거전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세명의 후보가
전라남도 교육의 수장을 자임하고 나섰습니다.
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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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오늘 세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전라남도 교육 연수원장을 지낸 김장환,
교육 과학 연구원장을 역임한 김형식,
그리고 현 교육감인 정영진 후보 등입니다.
이들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저희 광주 문화방송 초청 토론회에서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을 부흥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INT▶김장환
◀INT▶김형식
◀INT▶정영진
도 교육감을 뽑을 학교 운영위원 수는
8천 3백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가운데 학부모 위원이 3천9백여명,
교원 위원은 2천 9백여명,
지역 위원이 천 4백여명입니다.
저희 방송은 이들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과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내일 아침 7시 10분부터
도교육감 후보 초청 토론회를
두시간동안 방송할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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