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안에 내려졌던 적조 주의보가
완전히 해제됐습니다.
국립 수산진흥원은 지난 12일 완도와
고흥 해역의 적조 주의보를 해제한데 이어
어제 여수 돌산 바다의
적조 주의보도 해제했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14일
적조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한달만에 전남해역의 적주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또 지난 한달동안 전남 해역에서는 적조로 인해
우럭과 전복 등 양식 어류 30만마리가 폐사해
4억여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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