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일부 단체장들이 각종 상과 감사장
등을 남발해 상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선심행정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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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도와 22개 시.군이 지난 97년부터 지난달말 현재까지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준 표창장과
상장,감사장,공로패 등은 모두 6만4천7백24회로
나타났습니다
도지사의 경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8천7백여회의 표창장을 주는등 모두 만2천5백여회의 각종 상을 수여했습니다
시장가운데서는 나주시장이 5천4백여회로
가장 많았고 일선군중에서는 해남군수의 표창수여가 월등히 높았습니다
이는 공무원들에게는 상장이 주요 평가기준이 되는데다 일부단체장들이 선거를 의식해
상을 남발하고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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