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률은
지난 95년 11%에서 96년에는 21%,
99년에는 처음으로 50%를 넘어서는 등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올들어서는 8명의 환자가 가운데 5명이 숨져
치사율이 62%까지 높아졌으며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지금까지
3명의 환자 가운데 2명이 숨졌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6월에서 10월 사이에
서남해안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간질환이나 당뇨병 환자 등
면역력이 약화된 환자들이 비브리오 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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