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영업 강요, 거절하자 감금 폭행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8-23 06:10:00 수정 2001-08-23 06:10:00 조회수 0

가출한 10대 소녀를 고용해 속칭 티켓영업을

시키려다 거절하자 감금하고 폭행한

다방업주등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티켓영업을 거절하고 도망간

다방종업원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다방업주 전북 익산시 마동 23살 김모씨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김씨등은 지난 6월,

생활정보지를 보고 찾아온 16살 최모양을

다방 종업원으로 고용해 노래방에 차 배달을

나가는 속칭 티켓영업을 시키려다

이를 거절하고 도망간 최양을

여관에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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