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유족 도서 만5천권 기증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8-23 09:32:00 수정 2001-08-23 09:32:00 조회수 0

지병으로 타계한 대학 교수의 유족들이

고인의 뜻을 받들어

만권이 넘는 장서를 기증했습니다.



전남대 사범대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5월 타계한

고 정병련 교수의 유족들은 정교수의 장서 만5천권을 전남대 도서관에 기증했습니다.



전남대 도서관은 오늘 유족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개인 문고를 설치해

고인의 뜻을 기리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