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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소 가격이
도축 감소와 소비 회복등의 영향으로
연말까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농업 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 2/4분기 소 도축 두수는 14만 7천두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5% 이상 줄었습니다.
특히 송아지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축산 농가의 번식 의향도 높아진 상태여서,
하반기에도 암소 도축은
37%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광우병 파동이 가라앉으면서
국내산 쇠고기 소비는 2/4분기에 들면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급은 줄고 소비가 늘면서
5백 킬로그램 기준으로
숫소는 330만원 암소는 360만원을 보이는
소 값의 강세가
올해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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