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들어 일선 초등학교에서는
담임이 바뀐 학급이 많습니다
9월 교원 정기인사와 정년퇴임 그리고
불안정한 교원 수급에서 비롯된 담임 교체는
교육의 연속성을 저해하는 폐단을
낳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광주 모 초등학교 1학년 교실입니다
다소간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학기 들어 담임이 바뀐 탓입니다
학생들은 새로운 선생님을 낳설어하고 있습니다
◀INT▶
◀INT▶
광주 전남 일선 초등학교에서
담임이 바뀐 학급은 모두 3백여군데.
교원이 태부족한 전남은
담임 교체가 더 심합니다
담임 교체는 교원 정기인사과 정년퇴임
그리고 기간제 교사 무더기 채용에
따른 것입니다
이같은 연중 담임교체는
교육의 연속성을 저해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INT▶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셈입니다
교사도 학생도, 서로에게 보탬이 되는
교원 수급대책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S/U 불안정한 교원 수급이 개선되지 않으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권 보장은
말치레에 그칠 것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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