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농사 문제로 처제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남 경찰서는 사소한 말다툼 끝에 홧김에
불은 낸 혐의로 해남군 화원면 영호리
40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오늘 새벽 처제 33살 김모씨와
논 농사 문제로 다투다 홧김에
김씨의 집에 찾아와 거실에 기름을 붓고
불은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화재로 김씨와
시어머니 71살 김모씨가 온 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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