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뭄이 계속되면서
농작물 생육에 지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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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일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지만
지난달부터 계속된
밭작물의 가뭄을 해갈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특히 파종기에 접어든
김장용 무와 배추의 경우
지속되는 가뭄으로
발아율이 50%대로 떨어졌으며
일부 밭에서는 파종 시기가 지연되고 있어
수확량 감소가 우려됩니다.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내린 비는 560밀리로 지난해 보다 340밀리나 적고
도내 저수율도 지난해보다 12%가량 떨어진
74%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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