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흑산도가 때 아닌 오징어 잡이로
한창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흑산 수협에 따르면
주로 동해쪽에 어장이 형성되는 오징어가
최근 흑산도 해역에서 대량으로 잡혀
하루 평균 20t씩 위판되고 있습니다.
수협 관계자는 보통 8월이면
오징어 잡이가 끝나는데
올해는 오징어떼가 흑산 해역에 오래 머문데다 홍어 잡이도 다시 시작되면서 흑산도가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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