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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창지구 개발이 이번주부터 본격화됩니다



토지공사 전남지사는

오늘부터 신청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내에 있는

토지와 지상물 등에 대한 보상을

오는 11월 중순까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올 보상 예산은 당초 513억원에서

천억원으로 두배 가량 늘어났습니다.



토공은 예정대로 토지 보상이 마무리될 경우

올해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04년말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신창지구에는

13만평 부지에 공동 주택등이 개발돼

만 세대 3만명이 입주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