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민의 식수원인 주암호의
상류 일부지점 수질이 총질소를 기준으로
5급수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부영양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박양수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주암호 상류 2지점인
순천시 송광면 곡천 2교와
3지점인 보성군 문덕면 문덕교의 총질소가
리터당 1.604mg과 1.693mg으로
5급수에도 적합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 의원은 이는 지난 90년에
27개에 불과했던 음식없소가 지난해에는
5.5배가 증가한 150개소로
늘어나나데다 한 곳도 없었던 숙박업소가
지난해 11개소가 들어서는 등
오염 배출업소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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