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은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2가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피서지마다 막바지 피서인파로
크게 붐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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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패밀리랜드와 우치동물원에는
모두 5천여명에 이르는 가족단위 피서인파가 몰렸으며 무등산에도 2만여명의 등산객이 찾아
인근 사찰과 계곡에서 더위를 식혔습니다.
폐막을 하루 앞둔 보성 율포해수욕장에는
오늘 하루만도 천여명의 해수욕객이 몰리는등
40여개 도내 해수욕장과 영암월출산,
장성백양사등 도내 유명사찰과
계곡등지도 막바지 피서를 즐기는 피서객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하지만 남해서부 지역 섬주민과 일부피서객들은
오늘 새벽 폭풍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발이 묶이는등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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