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확기 쌀값 하락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호남지역 산지쌀값 하락폭이
가장 큰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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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최근
전국 17개 주산지를 대상으로
산지쌀값을 조사한 결과
이달 10일 현재
호남지역의 산지쌀값은
80킬로그램 정곡기준으로
15만 8천원선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전국의 산지 쌀값이
지난해 8월 이후 0.4% 상승한것에 비해
호남지역 산지쌀값은
80킬로그램 정곡 기준으로
천8백원이 떨어지는등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호남지역 쌀 재고량과 생산량이
다른지역에 비해 많기 때문으로
올 수확기 산지 쌀값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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