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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무더위 여파로
각 가정의 전기 사용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전 전남지사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지난 한달 동안
주택용 전기사용량은 18만8천 메가와트아우어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8% 증가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달 각 가정에 부과된 전기 요금도
한 세대에 평균 만9천67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8백원 이상 늘었습니다.
한전측은 그러나
3백 킬로와트아우어 이상 전기를 사용한 세대는
전기요금 누진제 강화에 따른 전기절약 심리로
지난해와 비슷한 9% 내외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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