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쌀 지원 확대 필요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8-30 15:04:00 수정 2001-08-30 15:04:00 조회수 0

학교 급식용 쌀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대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부는 쌀 소비 촉진과 재고량 조절을 위해

학교 급식용에 대해서는

정부미를 반값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급량 기준을

하루에 한 끼니로 한정하고 있어서

하루에 두 끼니 이상을 급식하는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는

비싼 값에 쌀을 사 쓰고 있습니다.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쌀 구입비가 늘어나면

상대적으로 부식 비용을 줄일 수 밖에 없다며

정부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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