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값 못받는 전남쌀 심각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8-31 17:37:00 수정 2001-08-31 17:37:00 조회수 3

전남쌀과 다른 지역 쌀과의 가격차가

벌어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VCR▶

현재 전남지역에서

실제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브랜드 쌀은 모두 백여 가지로

이들의 평균 소비자 가격은

20킬로그램에 4만4천원선입니다.



이는

경기 이천 임금님표 쌀이

5만3천원을 받는것에 비해

만원 정도의 차이까지

벌어진 것입니다.



특히 전남의 대표적인 광역 브랜드인

풍광수토는 4만5천원에 불과해

미질 관리가 어려운

광역브랜드가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쌀의 경우

20킬로그램에 7만6천원까지 받는 경우도 있다며

미질관리와 적극적인 홍보로

쌀 가격 차이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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