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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째인 가정 주부가
자신의 집 거실에서
괴한의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이 재원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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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내방동 38살 이모씨집에
괴한이 침입해 이씨의 부인 35살 박모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임신 8개월째인 박씨는 괴한들이 휘두른 흉기에
가슴 등 10여군데나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씽크 경찰
경찰에 따르면
사건 발생 직후 박씨는 직접 119구급대에 전화를 걸어 강도가 들었다며
급하게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도난당한 물품이 없는데다
흉기를 잔인하게 휘두른 점으로 보아
원한 관계나 치정에 얽힌 살인사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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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 경찰서는
동구 계림동 일대에서 8월 한달동안
5차례에 걸쳐
밤늦게 귀가하는 부녀자들을 흉기로 위협해 5백여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23살 오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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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쯤
무안군 현경면 거란 마을 앞 바닷가에서
이 마을에 사는 11살 전모양이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다
물에 빠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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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12시 30분쯤 담양호에 1톤 화물트럭이 추락해 운전자 43살 하모씨가 숨졌고
완도군 군외면 바닷가에서는
운전자 등 2명이 숨져 있는채
승용차가 발견됐습니다.
mbc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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