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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간추린 뉴스를 종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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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댐 건설에 따라 수몰지역 이주민에게 지원될 보상금에 대한 7개 시군별
부담액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탐진댐 물을 공급받는 배분량에 비례해
목포시 54억원,영암군 33억원등
7개 시군에 모두 201억 7천만원이며,
댐 소재지인 장흥과 강진군은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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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를
대신 벌초해주는 대행업체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선 시.군 단위 산림조합에는
추석이 다가오자 벌초를 대행해
달라는 예약신청이 조합별로 20건에 이르는 등
매일 4-5건씩이 접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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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5년에 개설공사가 시작된
흑산 일주도로의 포장이 늦어
사고 위험이 높은 실정입니다.
신안군은 개설공사를 시작한지
11년만인 96년에 흑산일주도로를 개통하고
99년부터 본격적인 포장공사에 들어가
지난해 말까지 전체 25킬로미터의 34%인
8킬로미터를 포장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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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에 끝난 흑산홍어 위판이
가을 조업철을 맞아 다시 시작됐습니다.
어제 아침 흑산수협 위판장에서는 홍어 90여마리가 8킬로그램 기준으로
성수기의 절반정도인 25만원 안팎의
가격에 도매상들에게 팔렸는데
어민들은 추석이후 비교적 많은 어획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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