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정신성 의약품인 염산 날부핀을
대량으로 유통시킨 병원 사무장과 상습 투약한 30대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강력부는
광주 시내 모의원 사무장인 34살 홍모와 35살 박모씨 등 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홍씬는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10여차례에 걸쳐 제약회로부터 염산 날부핀 580앰플을
앰플당 8백원씩 사들여 의사처방 없이
박씨에게 판매한 혐의입니다.
또 박씨는 지병을 이유로 13차례나 상습 투약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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