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LPG를 사용하는 사업용과
장애인등의 차량에 주행세를 환급해주지만 절차상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7월 LPG 가격을 인상하면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사업용 차량에
대해서는 1리터에 50원에서 70원까지
되돌려 주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개인사업자는 3개월동안의
영수증을 신청서에 일일이 붙여야 하고
자치단체들도 수백대에서 수천대분을
확인해야하는 업무부담이 뒤따릅니다
장애인 차량의은 복지카드를 사용하면 자동결제가 이뤄지지만 신안군의 경우
차량을 보유한 백20여명 가운데
80여명만 카드를 발급받아 나머지 차량보유자는 영수증을 제출해야하는 번거로움을 겪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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