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 학생모집.교수확보난 심각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9-18 15:48:00 수정 2001-09-18 15:48:00 조회수 4


광주과학기술원이 우수학생과 교수인력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석사과정의 경우 지난99년 5.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올해는 2.58대 1로 점차 지원자가 줄고 있습니다.

박사과정도 지난 99년 110 모집에 216명이 지원해 1.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올해는 0.96대 1로 미달사태까지 빚었습니다.

이와 함께 우수 교수진도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지난 96년 설립 당시 교수 1인당 학생수가 5.5명이이던것이 올해는 9.1명으로 과기원이 정한 교수대 학생 적정비율인 1대 5를 크게 웃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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