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청소년 가운데 절반 이상이 가정으로 되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까지 집계된 가출 청소년은 모두 597명이며 이가운데
보호자에게 인계된 청소년은 절반에 못미치는 270여명에 불과합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오늘부터 20일까지 사흘동안 YWCA등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가출 청소년 가정으로 돌려 보내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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