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등 낙도 벽지에 근무하는
보건진료원들이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도내 보건진료원 3백여명은 당초
오는 28일 서울 63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보건진료소 설치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진료공백이 불가피하다는
우려 때문에 낙도와 벽지 근무자는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낙도에서 근무하는 신안군 진료원 20여명은 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휴가도 반납하고 근무했다며
20년만에 처음 갖는 행사에
갈 수 없게 된점을 아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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