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문제 대책 마련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8-27 10:55:00 수정 2001-08-27 10:55:00 조회수 0

◀VCR▶

올 수확기 풍년과 재고 누적으로

대폭적인 쌀값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관계 기관들이 잇따라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오늘 시,군 지부장 연석회의를 갖은 자리에서

정부 양곡의 공매 중단과

산물 수매를 포대 수매로 전환하는 등

공급 과잉물량 해소와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특단의 대책을 건의했습니다.



또 농가 소득 유지와

미곡 처리장 경영안정을 위해

시차별 분산 수매와 미질별 차등화,

수탁사업 도입 등을 결의했습니다.



전남 농민회는 그러나 현재 추진중인

쌀값 안정대책에 농민은 도외시되고 있다며,

내일 도연맹 운영 위원회를 열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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