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사고 줄이기 운동에서 전남지역이
전국 최하위권으로 나타남에 따라 전남지방 경찰청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산하 26개 경찰 서장에게 교통 사고 다발지구에 나가
현장 순찰활동과 단속활동을
직접지휘하도록 시달했습니다.
또 계속해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경찰서에 대해서는 본청 과장을 파견해
경찰 서장 대행을 하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올들어 7월까지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남지방 경찰청이
사고 발생 감소율 4.5%와 사망 사고 감소율
15.1%로 전국 평균 12.8%와 24.6%에 크게 못미친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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