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 개발제한구역의 일부가
해제가능 대상에 포함돼 현안 개발사업
추진이 활기를 띠게 됐습니다.
오늘 건설교통부가 확정한
개발제한구역 조정안에 따르면
광주와 인근 시군 그린벨트의
8.5%에 해당되는 47제곱킬러미터가
해제 가능지역에 포함됐습니다.
이로 인해 30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취락지역 3백30여곳이 그린벨트에서
풀릴 수 있게 됐고 지역 최대 현안 사업인
어등산 역사관광단지 개발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지역 공청회와 의회 협의 등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 조정지역을 정한 뒤
오는 2020년까지 도시기본계획과
재정비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해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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