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닐 태우다 산불나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9-03 06:29:00 수정 2001-09-03 06:29:00 조회수 0

어제 낮 12시 30분쯤

신안군 안좌면 와우마을 뒷산에서 불이나

소나무 4500그루등 임야 2.6ha가 소실됐습니다.



경찰은 이 마을에 사는 62살 문모씨가

밭두렁에서 폐비닐을 태우다 불씨가 산으로

옮겨 붙어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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