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위판감소

황성철 기자 입력 2001-09-07 18:49:00 수정 2001-09-07 18:49:00 조회수 2

유독성 적조의 영향으로 활어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최근들어 콜레라까지 확산되면서 추석대목을 앞두고 양식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VCR▶

여수와 목포 등 어류양식수협과 위판장에

따르면 이달들어 콜레라의 영향으로 횟감용 활어의 수요가 평소의 2-30% 수준에 그쳤습니다



활어수요가 급감하면서

키로에 만2천원에 거래되던 도미.광어의 위판

가격이 8천원선으로 떨어졌습니다



적조가 점차 물려나 한숨 돌렸던 어민들은

콜레라로 위판물량이 줄어들자 아예 일손을 놓고 하루 빨리 횟감수요가 회복되기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