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성 적조의 영향으로 활어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최근들어 콜레라까지 확산되면서 추석대목을 앞두고 양식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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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와 목포 등 어류양식수협과 위판장에
따르면 이달들어 콜레라의 영향으로 횟감용 활어의 수요가 평소의 2-30% 수준에 그쳤습니다
활어수요가 급감하면서
키로에 만2천원에 거래되던 도미.광어의 위판
가격이 8천원선으로 떨어졌습니다
적조가 점차 물려나 한숨 돌렸던 어민들은
콜레라로 위판물량이 줄어들자 아예 일손을 놓고 하루 빨리 횟감수요가 회복되기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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