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시험에서는 재수생 지원자가
지난해에 비해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고
교차 지원 경향이 뚜렷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전남 양 시도 교육청이
오늘 수능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 수가 5만 3천여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만여명 줄었습니다.
특히 재수생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광주 31% 전남은 36%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반편성 기준으로는 광주지역 인문계 학생이
자연계 학생보다 8% 정도 많지만
수능시험에서는 인문계로 지원한 학생이
오히려 11% 포인트 많아
교차 지원 경향이 뚜렷해 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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