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시민단체인 '참여자치 21'은
국회행정자치위의 광주시에 대한 국감이 `구태의연하고 형식적 수준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참여자치 21은
'광주시국정감사는 정당별 이해관계에 따른 질의가 주를 이루고 민생 현안에 대한 점검은 미비했다"며 "자치단체에 대한 이런 식의 국감은 무용론이 제기될 수 밖에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이밖에 ▲의원간 중복질의 ▲방대한 요구자료에 비해 제한된 질문시간 ▲일괄질의.답변 등이 우선적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참여자치 21은 전라남도 등 각 행정기관에 대한 국감 모니터 결과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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