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비 학문간 불균형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9-19 16:29:00 수정 2001-09-19 16:29:00 조회수 0

인문 사회 계열에 대한 연구비 지원이

이공 계열에 비해 많이 부족해

학문간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지난해 공대와 자연대에 지원한 연구비는

204억원으로

총 연구비 지원액의 56%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인문대와 사회대에 지원한 연구비는

17억원으로

이공 계열의 1/12 수준에 그쳤습니다.



교수 1인당 연구비도

공대와 자연대는 9천여만원인데 반해

인문대는 천여만원,

사회대는 2천여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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