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조직 선배 2명을 살해하고 암매장한
일당이 범행 3년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 잦은 폭행에 앙심을 품고 폭력조직 선배 2명을 살해해 암매장한
여수시 소호동 23살 정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공범 25살 강모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속칭 신시민파 폭력 조직원인 정씨 등은 지난 98년
여수시 연등동 모 노래방에서 평소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들을 때린 데 앙심을 품고
선배 2명을 주먹과 발로 폭행해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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