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해체 작업하던 인부 사망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9-04 19:41:00 수정 2001-09-04 19:41:00 조회수 0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광주역에서 열차 해체 작업을 하던

기능직 9급 직원 32살 박모씨가

옆 선로에서 후진하던 화물열차에 치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박씨가 화물열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옆선로에 뛰어 들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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