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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광산업 발전과 선진 광기술 도입을 위해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광산업 전시회가
기대 이상의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내년에 열리는 전시회는
올해보다 두배 이상의 규모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박수인 기자
◀END▶
전시회 사흘째인 오늘 하룻동안
광주 비엔날레 전시장에는
외국 바이어와 광 관련 기업인 등
6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지난 사흘동안 전시장을 다녀간 관람객은
모두 만 2천여명으로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생과 실업계 고등학생들의
현장 학습이 이어져 오늘 하루에만
4천여명의 단체관람이 이뤄졌습니다.
◀INT▶대학생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국내외 119개 업체들의 교류와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올 레이저에서 10억원 어치의
박피 절단 시스템을 수주했고
신한 포토닉스는 연간 39억원의
수출을 계약하는 등 10여건의 판매 계약이
성사되거나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정광현 사장
전시회를 주관한 한국 광산업진흥회는
내년에는 참가업체를 두배 이상으로
늘리고 전시장 규모도 확대시킨다는
계획입니다.
◀INT▶전영복 전무
이번 전시회 마직막 날인 내일은
최신 광관련 기술을 주제로 한
참가 업체들의 학술 세미나가
열릴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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