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감 선거 금품수수 첫 적발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9-14 09:12:00 수정 2001-09-14 09:12:00 조회수 0

전라남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주고받은 사례가 처음으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 위원회는

도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특정 입후보 예정자의 명함과 금품을 건네며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교육장 출신의

문모씨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문씨는 지난 7월

담양 지역의 운영위원장 3명을 만나

입후보 예정자 김모씨의 명함을 돌리며

식사를 대접하고,

이 가운데 한명에게는 서예작품 한점과

현금 1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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