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는 입장차 좁히지 못해

이계상 기자 입력 2001-08-19 22:04:00 수정 2001-08-19 22:04:00 조회수 3


섬진강 어린이 익사사고가 발생한지 엿새째를 맞고 있지만 유가족들과 광주 YMCA는 여전히 보상금 등 문제에 대한 협상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 하고 있습니다.

유가족측에서는
보상금 2억원에,사고책임자처벌과
위령탑 건립을 요구하고 있지만
광주 YMCA에서는 보상금으로 1억 7천만원을 제시하고 있어 사고어린이들에 대한 장례절차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가족대표에 따르면 비공식적인 접촉을 통해 입장차를 좁히고 있어 조만간 협상타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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