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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95년이후 만6년여동안 취항과 무산을 거듭해온 목포.연운항간 직항로 개설이
눈앞에 현실로 다가서고있습니다
목포시는 이번만큼은 취항이 확실하다는
믿음을 갖고 직항로 개설에 대비하고있습니다
목포 고 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예정대로라면 오는 10월 12일 목포의
바닷길이 마침내 중국으로 열립니다
거듭된 무산소식에 실망했던 지역주민들은
목포.연운항간 카페리 취항소식에 반신반의
하면서도 기대를 버리지않고있습니다
특히 목포항 주변상인들의 기대감은
이루 말할 수없습니다
◀INT▶
10월 13일 시민의 날을 하루 앞두고
이뤄지는 목포.연운항 카페리 취항에 목포시도
적극적인 지원과 준비를 다하고있습니다
콘테이너 화물운행에 지장을 주는
터미널주변 시설을 폐지하고,주변에
주차장을 확보하는 대책을 강구하고있습니다
보따리 무역을 중심으로 활기를 띄게될
통상교류협력 증진방안과 정책차원의
지원방안도 심도있게 연구되고있습니다
◀INT▶
또 편의시설을 확충하고,통역요원을 확보하는등 중국 관광객을 장기적으로
유치할 수있는 대책도 마련되고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대책에도 불구하고
터미널 주변의 열악한 도로여건과
만족스럽지못한 서비스 업소의 청결상태는
시급히 개선돼야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고 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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