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천 직항로 전망 밝다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8-23 17:35:00 수정 2001-08-23 17:35:00 조회수 0

광주와 인천 공항의 직항로 개설이

대한항공이 추진하고 있는 대구-인천 항로와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재유 광주시장은

최근 대한항공이 건설교통부에

대구 인천간 항로 인가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오늘 대한항공 본사를 찾아가

광주 인천 항로를 대구와 동시에

개설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종희 부사장은

대구와 광주의 인천 항로를

동시에 개설하거나 대구 항로가 개설된 뒤

한 두달안에 광주 항로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동채 민주당 광주시지부장도

해외 출장중인 대한 항공 사장이 돌아오는 다음주 중에 광주 - 인천 항로 개설 문제가

적극 검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