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가
진도와 서해안 일대까지 확산되고 있어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고흥과 여수해역에 발생한 적조가
바닷물 온도가 증식에 적정한
28도시를 유지함으로써
저수온 지역으로 분류된
진도까지 영향을 미치는등
남해안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 조금 때를 전후해
적조 밀도가 증가할것으로 예상돼
적조 발생 해역 확산과
수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우택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늘 여수 월호도 일대를 방문하고
방제 작업을 독려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