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누적과 올 벼농사 대풍으로 가을 쌀 판매 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함평 `오리쌀'은 예약 주문이 밀리고 있습니다
함평군에 따르면 학교면 월호리등 6개단지 22헥타르에서 88톤이 생산될 오리쌀
예약 주문이 현재 50여톤으로
절반을 넘어서는등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특히 오리쌀은 20㎏ 1가마에 5만7천500원으로 일반 쌀에 비해 만7천원이상 비싼데도
천주교 광주대교구와 소비자단체등과 직거래를
맺는등 대도시에서의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전국에서 예약 신청이 밀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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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쌀은 논바닥에 오리를 풀어 잡초와 해충을 제거하고 배설물이 퇴비역할을 해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무공해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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