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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의 체불임금이 크게 늘고있습니다
광주.전남 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지역 143개 업체가
모두 61억원의 임금을 체불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에
104개 업체가 39억원을 체불한데 비하면,
업체 수로는 40%
금액으로는 33% 늘어난 것입니다.
임금 체불로 고통받는 근로자 수도
지난해 천 5백명에서
올해는 2천 7백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노동청은
건설업체의 기성금 조기 지급을 유도하고
사업장을 수시로 점검해
임금 체불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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