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주아재배 확대하기로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9-11 15:47:00 수정 2001-09-11 15:47:00 조회수 0

◀VCR▶

값싼 중국산 수입으로 위기를 겪고있는

마늘의 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해

종구 갱신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본부는

국내산보다 최고 10배 싼 중국산의 수입으로

붕괴 위기를 맞고있는

마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늘 쫑속에 들어있는 주아씨를 활용한

우량 종자를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주아 재배가 보편화될 경우

마늘 1 킬로그램에 생산비가 32% 감소하고

연작에 따른 병해충 피해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농협은 또

기계화 사업을 통해 인건비를 줄이고

물류 시스템 개선으로 유통 단계를 축소해

마늘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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