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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의 어음 부도율이
지난달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의 어음 부도율은 0.43%로
지난 7월 0.38%보다 0.05%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부도업체 수는
지난 7월에 비해 20여곳이 줄어들었으나,
이미 부도가 난 업체의 어음 교환액이 145억원에 달하는 등
무거래 부도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0.52%로 0.09% 상승했으며, 전남은 0.28%로 0.02% 하락했습니다.
부도액은
광주와 전남지역이 142억원과 36억원으로
각각 19억원과 13억원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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